재림교회 세계 선교 150주년 기리는 케냐 재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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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교회 세계 선교 150주년 기리는 케냐 재림교회
최초의 선교사가 봉사한 장소에서 기념식 개최
케냐 레이크합회, 벤슨 오케치 오가요, 『애드벤티스트 월드』
9월 28일, 동-중앙아프리카지회의 서케냐연합회 내의 레이크합회에서 재림교회 세계선교 150주년과 케냐 재림교회 선교 120주년이라는 놀라운 이정표를 기념하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특별한 안식일 행사는 1906년 케냐에 맨 처음 파송된 재림교회 선교사가 사역을 시작한 겐디아 초등학교에서 개최했고 수많은 참석자가 영감과 성찰로 가득 찬 분위기를 느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교에 대한 풍부한 역사적 유산을 기념하면서 이 지역에서 계속 발전하며 진행되고 있는 신앙, 봉사 및 지역 사회 개발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덧붙였다.
임마누엘 펠로테 홍보부장, 로버트 무후네 부총무, 자페스 오초로코디 서케냐연합회 총무가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 켄두 재림교회 병원의 필립 가이 원장, 아프리카 헤럴드 출판사의 앨빈 엘리아마니 사장, 케냐 레이크합회의 재림교회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역 교회 목회자, 합회 임원, 교회 사역자들도 함께했다.
전통적인 예배 방식으로 활기찬 감동 속에 진행하며 지난 150년 동안 재림교회 세계 선교 사역을 기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시에 잉갈리시 사티, 처칠 냐킨다, 폴리카르프 아코코는 겐디아 선교의 감동적인 역사를 소개하면서 초기 선교사들의 개척 사역으로 오늘날 이 지역에서 발전적인 교회 공동체의 토대가 마련됐음을 강조했다. 켄두 재림교회 병원의 필립 가이 원장은 겐디아 병원에서 이름을 바꾼 켄두 재림교회 병원의 깊은 역사를 이야기하며 이 지역의 보건 및 영적 사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서케냐연합회 오초로코디 총무는 “선교 사업에 대한 케냐 레이크합회의 변함없는 헌신”에 감사를 표했고 “재림교회의 사명을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의 영적·사회적 필요를 해결하기 위한 그들의 노력으로 긍정적이고 위대한 결과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동-중앙아프리카지회 홍보부장 펠로테 목사의 영감적인 설교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그는 존 N. 앤드루스의 생애를 열정적으로 소개하면서 이 선구적인 선교사의 역경과 승리를 자세히 설명했다. 펠로테 목사는 교인들에게 “단순히 교인이 되는 것을 넘어 지역 사회에서 선교사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겸손과 그리스도 중심의 리더십에 관심을 기울이라고 촉구하면서 예수께 삶을 맡기라고 호소했다.
지역 교회 지도자들은 9월 28일 행사는 신앙의 변화시키는 힘과 선교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행사였으며 재림교회 선교 사역으로 이 지역의 교육, 의료 및 영적 분야가 크게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 지역의 선교를 기념하는 지금…재림교회의 사역은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과 지역 주민들을 돕는 재림교회 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증거입니다.”라고 그들은 말했다.
펠로테 목사의 설교에 이어 동-중앙아프리카지회 총무 로버트 무후네 목사는 회중에게 굳건한 믿음을 간직하며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라고 요청했다. 무후네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앞으로 나아가 참된 신앙의 길에 헌신하고 세상의 방해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도록 호소했다고 교회 지도자들은 전했다. “이러한 호소는 이 행사가 단순한 축하 행사가 아니라 재림교회의 사명에 대한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행사였음을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