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조직위원회 구성 ... 의장 포함 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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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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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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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회장 후보 무기명 투표도 마쳐 ... 다득표 상위 5명 선거위에 제안
동중한합회는 대표자들이 합회장 후보 1명을 무기명으로 투표해 선거위원회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합회장을 선출한다.
개표는 연합회 임원 입회하에 선거위원 3명이 한다. 개인득표수는 공개하지 않고, 다득표 5명의 후보자 명단을 가나다순으로 선거위원회에 제안한다. 제안된 후보자 중 1명을 합회장 후보로 선출해 총회에 제안한다.
총회는 대표들의 동의와 재청, 토의를 거쳐 최종 가부 결의를 묻는 투표 절차에 들어간다. 대표자의 무기명투표를 통한 유효투표의 과반수의 찬성으로 합회장을 결정한다. 만일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지 못할 경우, 선거위원회에서는 다른 후보자를 선택해 제안하고 같은 방법으로 결의한다.
점심식사 후 속개한 총회는 조직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의장 포함 53명. 이들은 삼육서울병원 청년관 2층에 모여 위원회를 진행한다.
조직위원 선출은 지역별로 추첨하며, 1교회 1명을 원칙으로 한다. 조직위원 선출을 위한 추첨은 지역별로 목회자와 평신도가 별도로 모여 시행하되 추첨에 참여하는 기회를 균등하게 부여했다.
의장 1명을 제외한 ▲서울본부(8명) ▲서울동부(8명) ▲강남(8명) ▲경기(8명) ▲영서(10명) ▲영동(10명) 등 교회수와 교인수에 기초한 6개 지역으로 나눠 연합회 대표의 사회로 각 지역별 대표자가 모인 가운데 교인수에 비례해 선출했다. 조직위원은 목회자와 평신도 간 균형을 이루도록 선출한다. 조직위원회 의장은 연합회장, 또는 그의 지명인이 맡는다.
합회 임원과 각부 부장, 상급 기관 및 그 소속 기관 교역자는 조직위원이 될 수 없으며, 일반대표와 특별대표 중 동중한합회 교회 소속인 대표는 소속 교회의 조직위원이 될 수 있다.
통상적인 정기총회의 경우 선거위원회, 신임서위원회, 경영위원회, 헌장 및 정관위원회 위원을 각각 추천하지만, 이번에는 임시총회이기 때문에 경영위원회를 제외했다. 경영위원회를 대신해 총회장에서는 미래발전위원회의 제안을 보고받는다.
■ 동중한 임시총회 지역별 조직위원 명단
의장(1명): 한국연합회장
서울본부(8명): 류몽희 이성복 정선화 최병규 김응기 엄기경 유병찬 홍일옥
서울동부(8명): 고성표 권혁우 백근철 오원배 김영봉 박순옥 조재행 지종순
강남(8명): 박성구 박재일 임재명 조학진 이상혁 이호탁 이효종 설진희
경기(8명): 강보화 권익천 박낙용 이종식 강동석 구대림 박상규 황경숙
영서(10명): 김정민 김종신 신종욱 조진호 최충호 김시창 김원영 손경상 오창수 한일호
영동(10명): 고수림 김정식 김창현 임영운 조창웅 김길선 김귀철 김해용 이명자 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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